한국 사회가 안전하다고 생각하는 국민 비중이 10년만에 처음으로 감소해 30% 밑으로 떨어졌다. 이태원 참사 등 대형 안전사고와 묻지마 범죄, 딥페이크 등 신종 범죄가 늘어나며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12일 통계청은 ‘2024년 사회조사 결과’를 내놓으며 이같이 밝혔다. 사회조사는 10개 부문을 2개로 나눠 격년 단위로 조사한다. 짝수해인
이노비즈협회(회장 정광천)는 12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2024년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IP(지식재산) 보호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디지털전환(DX) 가속화로 유형자산뿐만 아니라 특허, 상표권 같은 무형자산의 해외 거래 비율이 증가하면서 중소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할 때 지식재산권 이슈가 빈번히 발생한 데 따른 것이
내년 국내 기업들은 ‘직무 스킬 강화’ 투자에 집중할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휴넷이 기업의 인사·교육 담당자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 기업교육 전망’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년 기업에서 가장 주목하는 교육 분야(복수 응답)는 ‘직무 스킬 교육’(73.6%)이 1위를 차지했다. 기업 구성원들의 생산성 향상에 대한 높은 관심과 올해 들어 AI와
KT SAT는 11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에 위치한 케이프 케너베럴 공군기지에서 무궁화위성 6A호를 스페이스X의 팔콘 9 발사체에 실어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발사에 성공한 6A호는 KT SAT이 2017년 무궁화위성 5A호와 7호를 발사한 이후로 약 7년 만에 발사한 신규 위성이다. 무궁화위성 6A호는 서비스 궤도까지 진입하는 데
단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 적성면 주민동아리 ‘금품달’ 고향 즐기기 금품달 팜파티충청북도 단양군 적성면 주민학습동아리 ‘금품달’(금수산을 품은 달)이 적성복지회관에서 ‘즐거운 고향 즐기기 금품달 팜파티’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단양군 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팜파티는 적성면을 ‘몸과 마음이 치유받을 수 있는 땅’, ‘언제라도 돌아와 편히 쉴 수 있
최근 농협·수협 등 상호금융권이 경영 부담을 이유로 금융당국에 대손충당금 강화 규제를 미뤄달라고 건의한 가운데 당국이 이달 중 유예 여부에 대해 최종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 당국은 상호금융권 부동산프로젝트파이낸싱(PF) 연체율이 여전히 20%에 달하며 불안한 움직임을 보이기 때문에 대손충당금 규정을 강화해 손실흡수능력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다..